영상예배 3

코로나19 - 3차 대유행 예고

방역 1단계로 내려가고부터는 마음이 느슨해져서, 여행도 다니고, 먹으러도 다니고, 모임도 나갔다. 수영장에 가서 수중재활운동도 하면서, 마스크와 함께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며칠간 계속해서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3차 대유행을 예고하며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한단다. 다시 긴장하고 방역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1단계와 1.5단계의 상황에서는 계속 현장예배에 참석하다가 오늘은 집에서 영상예배를 드렸다. 아직도 여전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행위에 대하여 자유롭지 못한 나 자신을 발견했다. 사실은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려고 동생 식구들과 약속을 해 놓았는데, 연이어 300명 넘는 확진자 수와 운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확진자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