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갱년기수첩(5) - 몸과 마음의 우울증 몸과 마음의 우울증 우울하다는 말이 몸의 상태에도 사용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몸도 마음도 우울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뚜렷하게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겠는데 몸이 찌뿌듯하고, 크고 작은 관절마다 삐거덕거린다.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다가도 망설여진다. 모든 것을.. Fact&Fiction/장년시대(2005~2014)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