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 2

2022-10(6) 겨자씨 창립 40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 : 치유의 숲과 금릉해변

2022.10.13.(목) 점심을 먹은 후에 치유의 숲으로 이동했다. 심호흡을 하며 맘껏 다닌 숲속 치유의 시간이었다. 치유의 숲에서 나와 협재와 금능해수욕장 선셋뷰 명소로 갔다. 지는 태양을 보며 한 시간 가량 해변을 따라 달렸다. 휠체어 덕이다. 한림항에 있는 한림바다생태체험마을에서 모듬회 한상차림으로 석식을 마쳤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귀덕 캔싱턴리조트로 이동. 예상치 못한 문제에 봉착했다. 숙소에 휠체어 네다섯대가 들어가기에는 조금 복잡한 구조라서 한참 실갱이를 했다. 방 배정과 침대 부족 때문에 흘린 진땀을 포도쥬스 두 잔으로 채우고. 늦은 회의를 시작했다. 내가 너무 피곤해서인지 모두 피곤해하는 것같아 보여 긴 회의진행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찍 마치고 취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