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0.월(2) 전동카에서 내려 식구들은 해수관음상을 보러 가고 나와 작은 올케는 시원한 버스 안에서 기다렸다. 수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면서 산으로 올라와 관광을 한다. 손짜 비밀의 사원 관광을 마치고 버스로 돌아온 식구들의 얼굴은 더위에 익어 벌겋게 되어 있었다. 에어컨 찬바람으로 식히면서 산에서 내려와 유명하다는 마사지집으로 갔다. 현지가이드의 추천이었다는데 엉망이어서 실망... 바로 저녁을 먹으러 삼겹살집에 갔다. 오늘 저녁 비행기에서 식사를 할 수 없으니 배불리 먹어야 한다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식사를 즐길 여유가 없었다. 고기는 아주 맛있었다. 다양한 야채와 함께 삼겹살을 급하게 구어 먹고 커피도 제대로 마시지 못한 채 챠밍쇼를 보러갔다. 화려한 의상이나 화장술에 기댄 무대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