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중년기마무리 - 격파되는 경계선 55~57세 격파되는 경계선 몸이 마음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투정할만한 상황을 지난 나이, 몸과 마음이 늙음을 같이 인정하게 되는 시점, 마음과 몸이 함께 가고 있음이 확인되는 경계, 내 나이 55~57세. 흐트러짐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살아온 내가, 나의 육신이, 이제 막 흐트러지고 있다. 내 기억에.. Fact&Fiction/장년시대(2005~2014)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