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의 김형석교수 티브이채녈을 돌리다가 소년의 미소를 가진 김형석교수의 얼굴을 보았다. 96세 노신사의 얼굴이 16세 소년의 얼굴보다 더 해맑아 보였다면 지나친 착시인가. 그의 삶이 그의 철학이 겸손한 목소리와 순한 미소에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 2년 더 공부하며 일하고 그 다음 2년 후에는 사랑.. Favorite&Author/김형석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