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There/호주(2008)

[호주인권기관 방문기(2008)] NSW대학의 장애관련연구소

truehjh 2008. 8. 29. 12:32

 

Disability Studies and Research Centre (DSARC)

 

DSARC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에서 운영하는 장애관련 연구조사 센터다. 이곳은 여러 가지 학문 분야에서 장애에 관여되는 문제들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센터로써 호주 안에 있는 유일한 학문간 장애연구 국제기구이다.

law, social physiology, sociology, social policy, 그리고 그 밖의 여러 학문 분야에는 이 사회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살면서 부딪히는 살아있는 경험과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하기 쉽게 하기 위한 학문간의 여러 가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곳에서는 대학 안의 여러 가지 과목 중에 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틀을 만들어서 장애인의 불편함과 불리한 조건 등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건축, law, social science, medical 등의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 부분에서 고학력 장애인, 젊은 장애인을 많이 배출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장애인의 경험과 그 과정들을 연구 조사하고 있다. 주로 학교 내의 연관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법에 대한 토론을 하며 법에 대한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점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차별받지 아니하고 접근하기 쉬운 사회 환경과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장애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면서 그러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연구원들을

위한 조사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멘토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DSARC는 각 부서를 돕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정부와 함께 정책을 조정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일도 하면서 여러 가지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보조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하여도 홍보하고 있으며 정부기관관련자들이 국제법과 호주의 장애인관련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도록 전문과목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아태국제인권관련 연구소와 함께 아시아권을 다니면서 장애인인권관련 일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