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요 7:17)'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를 알 수 있다는 말씀일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가 당면한 모든 문제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를 알게 된다는 말씀일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의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도 계속되는 연단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먼저 구하는 삶을 택할 때도 있을 것이고 그 반대의 삶을 택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분명 그 길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미 살아온 인생을 회고해 볼 때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때까지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서 분명해져야할 순간에 분명하게 보여주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내가 미래를 내다보는 방식 속에 내 소명의 방향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
소명이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가지 방법은 현재를 잘 사는 것이다.
현 순간에 자족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테레사 수녀의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충성으로 부르셨다”는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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