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에 대해서 간단한 지식만 알아두면 식물 기르는 재미가 한층 더 즐겁죠.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때는 가까운 화원에서 원예용 흙을 구입해 사용하면 됩니다.
화분에 식물을 심을 때는 단지 흙만 넣는 것이 아니라 물빠짐을 위한 재료도 넣어 주어야 식물의 뿌리가 썩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또한 흙의 종류도 다양하여서 식물의 특성에 맞게 조합하여 적절히 사용해야 하고요.
물빠짐 재료
- 화분의 제일 밑에 넣어 배수와 통기를 도와주는 재료로 대개 작은 자갈을 깔아준다. 화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알갱이 흙인 마사토로 대신할 수 있다.
- 그 밖에 깨진 화분조각이나 스티로폼 조각으로도 대체할 수 있다.
흙
- 배수층을 만든 다음 흙을 넣어 주는데 대개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양토를 사용한다.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흙을 섞어 놓은 배양토는 통기성이 좋아 적당량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으며 물빠짐도 좋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
- 식물 기르기가 익숙한 사람은 마사토나 부엽토 등을 구입해 일정 비율로 섞어 직접 흙을 만들어 쓸 수도 있다.
기타
- 나무껍질인 바크나 이끼 등을 미리 구입해 두면 식물을 심을 때 필요한 만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바크는 화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배양토 밑에 넣어 배수층으로 쓰거나 식물을 심은 후 흙 위에 덮어 줄때 사용하기도 한다.
- 이끼 역시 식물을 심은 다음 흙 위에 덮어두면 보습력도 좋아지고 미관상으로도 좋다.
- 이외에도 맥반석이나 숯을 배양토 밑에 넣어주면 뿌리가 썩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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