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종류도 다양하여서 식물의 특성에 맞게 조합하여 적절히 사용해야 하지요.
모래
- 물빠짐과 통기성이 좋아 꺾꽂이 용토로 이용하기도 하고 부엽과 혼합하여 혼합토를 만드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 공사장이나 놀이터의 모래를 사용할 때는 병균이나 먼지가 많을 수 있으므로 못쓰는 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볶아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질석
- 760도(C)의 고온에서 만든 운모 화합물로 칼슘과 마그네슘이 각각 6%, 20% 함유되어 있다.
- 고온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실균도 잘 되어 있고 산도가 PH7로 낮은 편이다.
펄라이트
- 진주암을 870도(C) 정도로 가열하여 만든 것으로 보습력이 상당히 높다.
- 하지만 중화능력이나 양이온 치환능력이 없고 비료성분도 전혀 없다.
바크
- 전나무와 소나무 껍질을 잘게 부수어 만든 것으로 서양란을 심을 때 많이 사용한다.
- 토양의 유실을 막아주는 피복 재료로 사용하거나 수분 증발을 막아줄 때에도 사용한다.
-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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