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의료선교 일정이 정해졌다.
지금까지는 양주로 나갔었는데 김포에 있는 외국인 이주민센타에서도 요청이 있어서
2달에 한 번 실시하던 일정을 보완하여 년 10회의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나는 이번에도 약국을 오약사님께 맡기고 각 부서별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보냈다.
의료선교 문진팀은 영어를 아주 잘 하시는 분들이다.
하지만 10여 개국에서 온 이주근로자들과 의사소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들과는 서툰 통역을 통해서 혹은 그들만의 눈빛과 몸짓을 통해서
서로간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 중에 하나가 미소다.
미소가 아름다운 그들... 웃음은 완벽한 소통이다. 아름답다.
의술을 펼치는 한의사선생님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치과, 내과, 간호과, 행정팀 등에서의 다양한 헌신을 통해
이국 땅에서 나그네 된 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누구나 할 것 없이...
그리스도의 따뜻한 미소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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