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물과 같이 흐른다.
같은 시냇물에 두 번 다시 발을 씻을 수는 없는 것이다.
흐르는 물이 다르듯 발을 씻는 나 자신도 늘 변화하고 있다.
인생을 응시하고 인생의 진실을 생각하면
인생에 있어서 모든 기회는 단 한번밖에 없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 만나면 내일 흘러가 버린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은 오늘로써 영원한 것이다.
똑같은 하루는 다시 오지 않는다.
우리는 목전의 것만 보고 살아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좀더 먼 곳을 바라보며 미래속에 묻힌 꿈을 바라보며 산다.
우리는 현재보다 좀 더 아름다운 것,
좀 더 반듯하고 보람있고 든든한 것을 희망하고 있다.
단 우리는 때묻은 현실 속에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은 참을 수 있는 발걸음으로
꿋꿋하게 한발 한발 전진해야 한다.
- 도스페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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