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그 미묘한 녹색이다.
몇 초의 간격으로...
하나는 햇빛을 등진 방향으로 찍고, 하나는 햇빛을 받는 방향으로 찍었다.
고흐의 초상화를 모사하면서
덧칠하고 또 덧칠해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그러기를 몇 개월...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는 년말의 시간에...
이 그림은 이쯤에서 마무리 해야겠다.
블로그 친구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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