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책꽂이에서 보던 일기 묶음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반세기 이상 아버지 방에 꽂혀 있었을 일기들... 지금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실에 이렇게 잘 보관되어 있다.
올 연말까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아름다운 공유'라는 이름으로 여러 사람들의 기증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을 것이라고 하니 광화문에 가면 한번 보고 와야겠다.
'사람&사랑 > 한지붕아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토리의 이삿짐 (0) | 2018.03.01 |
---|---|
엄마의 3주기 추모예배와 설명절 (0) | 2018.02.16 |
대만에서 이루어진 장조카의 결혼예식 (0) | 2017.06.06 |
2017 어버이날 즈음에... (0) | 2017.05.04 |
엄마 2주기 추모예배 - 오빠의 추모글 (0)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