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시시하게 살아야... / 김성희 나이 들수록 시시하게 살겠다고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그래도 여생을 알차게 보낼 길은 얼마든지 있으니 말이다. - 김성희 북 칼럼니스트 - Spirit&Basecamp/Note 2017.10.09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한 10가지 비법 / 셀레스트 헤들리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한 10가지 비법 셀레스트 헤들리(Celeste Headlee, 미국의 라디오 진행자)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라. 듣고 놀랄 준비를 하라. 01.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하지 말라. - 핸폰, 노트 등을 버리고 그 순간에 집중하라. 대화에 빠져라. 02. 설교하지 말라. - 모든 사람에게는 늘 배.. Spirit&Basecamp/Note 2017.02.07
늙어감에 대하여 / 장 아메리 나는 늙어가는 사람들이 언제나 바랐던 희망, 곧 위로해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안타깝지만 깨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속절없이 늙어가는 사람에게 그 쇠락을 두고 “귀족과 같은 우아한 체념”이라거나 “황혼의 지혜” 혹은 “말년의 만족”이라는 말 따위로 치장해 위로하는 것은 내가.. Spirit&Basecamp/Note 2016.07.20
이타심 / 신기섭 이타심이라는 것은 남을 도와주는 것 이상으로 자기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죠. 여기서 생물학적인 기본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살아있는 생물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생존과 번식입니다. 그런데 진화적으로 이타적인 종이 더 번성하고, 그런 집안이나 나라가 더 번성했습니다. 진화.. Spirit&Basecamp/Note 2016.06.08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 / 문재인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일관된 생각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 문재인 : 4년 의정활동을 마치며 부산시민, 사상구민께 드리는 글 중에서 - Spirit&Basecamp/Note 2016.05.29
난 욕망에, 윤동주는 내면에 솔직... 그와 난 닮았다 / 마광수 "난 욕망에, 윤동주는 내면에 솔직... 그와 난 닮았다" 요즘 문화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은 70년 전 세상을 뜬 시인 윤동주(1917∼45)다.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15만 부 넘게 팔리고, 5억을 들인 저예산 영화 ‘동주’는 114만 명이 관람했다(29일 현재). 관련 출판도 잇따른다... Spirit&Basecamp/Note 2016.04.15
나는 이제 기독교인만 생각하고 있을 수 없다 / 함석헌 "나는 이제 기독교인만 생각하고 있을 수 없다" [함석헌을 생각하다] 탄생 110주년, 그는 무엇을 남겼나 함석헌은 지금부터 110년 전인 1901년 3월 13일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고, 22년 전인 1989년 2월 4일 서울에서 그 고난에 찬 삶의 여정을 마쳤다. 그래서 오는 3월 13일은 그가 이 땅에 태어.. Spirit&Basecamp/Note 2016.03.30
교회의 사명, 기독교 본질로 돌아가는 것 / 조정민 “교회의 사명, 기독교 본질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다는 게 자칫하면 내 생각, 야망, 욕망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한국 교회는 신자들을 너무 오랫동안 교회의 일에 묶어두고 있습니다. 그들을 세상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아름다운 삶과 사랑으로 흘러.. Spirit&Basecamp/Note 2016.01.27
"당신 옆에 있는 낯선자가 바로 神이다" / 배철현 http://m.mk.co.kr/news/headline/2015/1169029 서울대에 가장 위험한 수업을 이끄는 사람이 있다. 배철현 종교학과 교수(53)다. 하버드대에서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랍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쐐기문자, 인도·이란어까지 공부한 고전문헌학 박사인 그는 성서를 문헌학적으로.. Spirit&Basecamp/Note 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