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땅을 디디며(1989)] 교또와 나라 1989.09.17 - 교또와 나라 8 : 00에 교또로 출발했다. 견직물로 유명한 고도다. 고도답게 옛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시냇물이 깨끗해서 바닥이 보인다. 부럽다. 집들은 자그마하면서 아기자기 꾸며 놓았다. 두 평 정도의 정원에도 나무들이 빽빽하다. 낮은 집 때문인지 아니면 행인이 적어.. Here&There/일본 1989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