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선거 이번 정권에서 공정함의 기준은 ‘검찰의 내로남불’인 것 같다. 자신들의 죄는 죄라고 말하지 않고, 자신들이 저지르는 불법을 불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인간에 대한 무정함이 끝없고, 자연환경이나 순리에 대한 무지함과 무도함이 하늘을 찌른다. 마치 스스로 모든 것의 기준이나 되는 것마냥 자기보다 못 가진 인간을 도구로 여기면서 기만하고, 선동하고, 갈라치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 지도자의 덕목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나는 지금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정치 상황 속에 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에 조국혁신당이 강하게 '검찰개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치를 들어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4/10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싶지 않던 차였는데, 그들의 행동으로 조금 숨통이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