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국민주권

[국민주권] 22대 총선

truehjh 2024. 3. 28. 15:53

4/10 선거

 

이번 정권에서 공정함의 기준은 검찰의 내로남불인 것 같다자신들의 죄는 죄라고 말하지 않고, 자신들이 저지르는 불법을 불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인간에 대한 무정함이 끝없고, 자연환경이나 순리에 대한 무지함과 무도함이 하늘을 찌른다. 마치 스스로 모든 것의 기준이나 되는 것마냥 자기보다 못 가진 인간을 도구로 여기면서 기만하고, 선동하고, 갈라치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 지도자의 덕목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나는 지금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정치 상황 속에 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에 조국혁신당이 강하게 '검찰개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치를 들어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4/10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싶지 않던 차였는데, 그들의 행동으로 조금 숨통이 트이는 듯하다조국이 정의의 사도로 보여서가 아니다. 조국이 흠 하나도 없는 선한 사람이라는 것도 아니다. 최종 선고가 이루어지면 법률적인 죄값을 받겠다고 하는데,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도 죄가 없는 척하며 계속해서 돌을 들어 던지고 또 지금까지 던지고 있는 다중적인 사람들이 싫다는 이야기다.

 

지금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문제는, 정적을 향해 무차별 돌을 던지면서 자신들의 죄는 숨기고 가리고 덮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니 자신들의 죄가 무엇인지조차도 모르는 것 같으니 그것이 더 큰 문제다. 더더더 큰 문제는 보통사람들의 삶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진자 즉 자기들의 이득만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나는 올바른 지도자의 정치행위 안에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