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그림자의 그대... Y... 오늘은 이렇게 불러보고 싶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당신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나는 당신의 그 긴 그림자를 놓지 못하고 있는 가 봅니다. 11월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충만의 계절임과 동시에 떨어지는 낙엽에서 느껴지는 결핍과 상실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시작된 열병.. 사람&사랑/참좋은이웃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