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눅 17 : 21) 타자와 자아의 합일을 이루어 낸 것이 십자가의 사건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 자신인 예수를 세상에 보내시고 또 스스로 죽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영원한 타자’가 아니라 ‘사랑의 관계가 성립된 타자’인 것이다. 누군가 ‘믿음은 인식이며 동시.. Spirit&Basecamp/Phrase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