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뜨개질 솜씨 어느 해 겨울이었던가. 뜨개질을 하고 계시는 엄마께 물었다. 누구의 목도리를 짜고 계신가를... 대답은 없으셨고, 얼굴엔 엄마 특유의 미소가 가득했다. 털실의 색상을 보니 엄마의 목도리일 것 같았다. 엄마는 풀었다 짰다를 두 세 번 하신 것 같다. 그리고 탄생한 털실 목도리... 쇼올을 .. Fact&Fiction/엄마와의시간여행 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