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주도(20)] 비오는 날에 (0930) 숙소의 큰방에서 창문을 열면 제주도의 서해안이 눈에 들어온다. 파도 소리도 들리고, 바람소리도 들리고, 바다 내음도 난다. 아침마다 한 번씩 문을 열어보곤 했지만 그날 그날의 일정이 바빠서 마음 놓고 그 정경을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아침에... 우리 셋.. Here&There/우리나라(2)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