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가을의 길목으로 들어서기 위함인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한여름 장마철의 습기 찬 공기와는 다르게 피부에 와 닿는 축축한 느낌이 상쾌하다. 9월의 첫날이... 알 듯 모를 듯...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를 것 같은... 다가오는 듯한데 멀어져가는 .. Dialogue/Oh, Happy Days!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