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스물한 번째 생일 1976.03.09 우리, 벽을 허는 작업을 계속하자. ... 슬프고 씁쓸한 잔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왜, 우리에게만 이렇게 처절한 것일까? 아무리 작은 종이 쪽이라도 앞면과 뒷면이 있고, 높은 하늘도 위와 아래가 있고, 깊은 바다라도 깊고 얕음이 있고, 손바닥이 있으면 손등이 있듯이 모두가 좋.. Fact&Fiction/생일일기(1970~ ) 201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