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엄마천사로 다가왔던 친구... 어느 날 갑자기 엄마천사로 다가왔던 너에게... 요즘은 유난히... 자주... 너의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삶이 정처 없다고 느껴져서일까? 아니면 나에게 남겨진 네 삶의 흔적이 너무 강열해서일까? 정신과 의사로, 좋은 아내로, 훌륭한 엄마로 살고 있던 네가.. 내가 살고 싶었던 모습으로 그렇.. 사람&사랑/참좋은이웃 200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