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예순네 번째 생일 오늘 예순네 번째 생일을 맞았다. 마음이 초조해지고 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운가 보다. 아니 어쩌면 독립이라는 걸 하고 처음 맞이하는 생일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생일을 맞이하는 기분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 앞으로도 쭈욱 이런 감정.. Fact&Fiction/생일일기(1970~ )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