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혜 2

[출판] 9th : 전자책 <나, 목사의 아내 / 한정혜>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혼란을 겪고 있다. 모두가 고통을 감수하며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있던 와중에 방역조치를 제대로 따르지 않는 일부 교회와 지도자들의 잘못된 대처로 기독교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렇게 예민한 시기에 목회자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막내아우의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펴내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 이 작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2월에 원고를 받고 시작했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교정보고 준비하며 책을 엮었다. 제목은 다. 선언적으로 들리는 제목을 통해 하나님 앞으로 더 ..

[출판] 4th : 전자책 <성지순례 이야기 / 한정혜>

막내동생이 성지순례 여행을 다녀와서 묵상형식으로 글을 써놓았다. 깊은 묵상으로 이끌어 영감을 주는 글, 때로는 발랄한 유머로 미소 띠게 하는 글이다. 여행기의 내용이 좋아서 전자책을 제작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이모저모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해가 바뀌어, 이제야 완성해서 유통사에 올리게 되었다. 묵상과 함께하는 를 정리하는 동안에는 나도 성지순례 여행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함께 여행하며, 함께 성경공부하며, 함께 묵상하는 것 같았다. 힘겨운 여행일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성지순례를 아예 포기하고 있는 나로서는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작업하는 내내 기쁨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