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틸리히의 그리스도교 사상사
새로운 운동은 언제나 반대의 운동을 일으키는 법이다. 그 결과 신학의 발전은 전체로서는 매양 커가고 있다기 보다는 오히려 끊임없이 드나드는 밀물과 썰물 같다고 비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의 모든 국면에서 한 가지 물음이 제기된다. 그것은 어떻게 해서 그리스도교적 메시지를 현대적 인간의 정신으로 결합시킬 수가 있겠는가 하는 물음이 그것이다...... 이것은 종합이나 분리도 아니고,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과의 괴리도 아니고, 상관(Correlation)이다.
-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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