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의료선교팀원들과 미용선교팀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감사하게 진료를 마무리 지었다.
외국인을 위한 의료선교활동이지만 오히려 우리 자신에게 큰 은혜의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의료선교활동을 나간 교회는 필리핀 근로자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새생명교회다.
새생명교회는 우리팀이 1년 만에 다시 찾아간 교회인데 반가이 맞아 주셨고,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이는 생명의부활교회에서도 찾아오셨다.
우리는 일반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미용팀을 포함해서 30여명이 참여했고,
외국인근로자 80여명이 의료 및 미용서비스를 받았다.
의료선교팀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봉사하기로 결정하고 있지만
양주진리교회에서도 주사랑교회 의료선교팀을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시니...
아무래도 7월에 한 번 더 봉사를 나가야 할 것 같다.
오늘 진료를 마치고 20여명의 팀원들이 동생 공장에 있는 텃밭에 가서
상추와 치커리와 깻잎을 따가지고 즉석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맛있게 먹고...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따로&같이 > Medicalmiss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7월 19일 - 의료선교 활동 (0) | 2009.07.25 |
---|---|
선교란... (0) | 2009.07.05 |
2009년 4월 5일 - 의료선교 활동 (0) | 2009.04.10 |
2009년 2월 15일 - 의료선교 활동 (0) | 2009.02.20 |
의료선교팀을 위한 기도 (0) | 200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