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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에게 (마더 테레사)

truehjh 2010. 6. 24. 19:52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에게 (마더 테레사 지음, 김산춘 신부 옮김)

 

 

 

그녀는 일찍이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했던 것처럼 참된 사랑은 생채기처럼 아픈 것이라고 말한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 우리는 상처받을 때까지 사랑하여야만 합니다.  p52


- 얼마나 베풀었는가가 아니라 베풀 때 얼마만큼의 사랑을 담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p53


- 오늘날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을 통하여 세상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사랑의 실천입니다.  p57


-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는 깨끗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의 열매는 깨끗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깨끗한 마음은 하느님을 뵈올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약 서로에게서 하느님을 뵙는다면 여러분은 사랑하는 것이지요. 서로 사랑할 수 있게끔 되는 것입니다.  p58


-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하는 것,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p73


- 청빈이란 포기가 아닙니다. 청빈이란 자유, 기쁨입니다.  p113


-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사랑에의 주림을 채워주시고, 또한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에 계시는 예수님께 대하여, 우리의 사랑에 굶주려 계신 그리스도를 우리가 채워드리는 것입니다.  p117


- 사랑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하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이 실천하는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가입니다.  p156


- 우리는 모두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만, 기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우선 듣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의 고요함 가운데에서 말을 건네주시는 것, 하느님의 말씀을 귀를 기울여 듣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느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음성을 깨끗한 마음으로 듣고, 우리들의 마음을 하느님 앞에 털어놓고 말씀드리는 것, 그것이 기도입니다.  p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