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Oh, Happy Days!

헤이리마을 건너편 프로방스에서...

truehjh 2011. 7. 1. 23:50

 

오늘 오후에 소리들 식구들이...

한 아름의 꽃을 안고 파주로 찾아 왔다.

 

우리들은 파스텔 톤의 프로방스 마을을 거닐다가

스파게티, 라자냐, 샐러드, 피자를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디저트로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면서

마음 담긴 선물을 건네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나도... 예쁜 목걸이를 선물 받았다.

 

오래도록 같이 있고 싶은 고맙고 착한 젊은 친구들...

백합, 카라, 안개꽃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고

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빅허그를 하고 헤어졌다.

행복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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