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 누가복음 12 : 15 -
가까운 친구들이 큰 병을 얻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릴 때마다
아직 병을 얻지 않고 살고 있는 나의 상황을 감사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상대적인 감사가 아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감사여야 한다.
사람은 늘 행복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 늘 불행한 것만도 아니다.
내가 어느 쪽을 바라보며, 어느 쪽을 선택하며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
좋은 일이 있으면 그 이면에는 나쁜 일도 있다.
그러므로 나쁜 일이 있다면 그 이면에 있음직한 좋은 일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들을 순순히 받아들여야 한다. 거부하고, 짜증내고, 투정해 보았자 소용없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고,
그 사실을 거부하고 불행을 선택하는 것이 불행한 사람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선택이 올바른지... 잘 모르지만...
불행한 면과 행복한 면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인생의 맛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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