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이라는 재료가 아주 맘에 든다.
맨 처음 나뭇잎을 그렸다.
초록계열의 색연필을 사용하면서 어떤 안정감 같은 것을 느꼈다.
녹색을 칠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어도 될 듯한 착각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녹색계열의 수많은 색을 쓰지만 ...
결국은 어떤 색 하나에 의해 완성되고 마무리되는 듯한 느낌은 무엇일까...
주니어 그린(165)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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