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Oh, Happy Days!

잠에 골아 떨어지다...

truehjh 2012. 8. 9. 23:45

 

필리핀 의료선교를 다녀왔다.

그곳은 우기라서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비를 맞았다.

그래도 한국의 찜통더위는 피해있다고 사람들이 부러워했지만

24도에서 26도의 끈끈한 습기 덕에 쾌적할 리는 없고... 빠듯한 일정에 몸은 피곤하고...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으러 몰려와서 약국은 숨쉴 틈조차 없을 정도로 바빴는데

사람들은 틈틈이 카톡, 카스, 페북 등을 이용해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낸다.

난 아직 초스피드로 소식을 주고받는 방법에 잘 적응되지 않아...

돌아오자마자 잠을 잔 후 이제야 정신 차리고 이렇게 블러그에 몇 줄 남긴다.


'Dialogue > Oh, Happ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단풍잎  (0) 2012.11.07
올가을  (0) 2012.10.22
눈 앞에 무지개  (0) 2012.07.08
가뭄과 비  (0) 2012.06.29
교육기부  (0)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