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Oh, Happy Days!

마음 한 구석에서...

truehjh 2014. 1. 1. 20:50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마음 한 구석에서...

한 번밖에 갈 수 없는 인생길인데

뭘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60년쯤 살아왔으니까 뭘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건강을 참고해 보면

새로운 일을 더 할 수 있는 여력은 없다는 결론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조금 더 열심을 내는 것이다.

그것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하자.

조금만 더 열정을 가지자.

조금만 더 기쁨을 누리려고 노력하자.

    

'Dialogue > Oh, Happ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4.03.13
2014년 첫 주일예배  (0) 2014.01.05
눈 오는 날의 신드롬  (0) 2013.12.12
붉게 물든 저녁 하늘  (0) 2013.12.11
미세먼지  (0)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