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마음 한 구석에서...
한 번밖에 갈 수 없는 인생길인데
뭘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60년쯤 살아왔으니까 뭘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건강을 참고해 보면
새로운 일을 더 할 수 있는 여력은 없다는 결론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조금 더 열심을 내는 것이다.
그것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하자.
조금만 더 열정을 가지자.
조금만 더 기쁨을 누리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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