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e Rinser] 속 : 생의 한 가운데 속 : 생의 한 가운데 - 그런데 선생님은 유일한 가치 있고 올바른 태도는 자신을 ‘자유라고’ 인식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저는 이제 저 자신으로부터는 힘을 짜낼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의 힘으로 존재한다는 허영심을 이제 버렸습니다. - 1989년 Favorite&Author/Luise Rinser 2008.10.03
[Luise Rinser] 또 하나의 조국 또 하나의 조국 어떠한 선입견이라도 배제하고 제3세계의 미래상을 발견해 나가는 그녀의 눈을 통하여 우리는 조국의 또 하나의 분신인 북한의 현실을 만나게 된다. - 모든 편견을 버린 시선만이 올바르게 볼 수 있고 진실을 발견할 수 있다. - 1989년 Favorite&Author/Luise Rinser 2008.09.21
[Dostoyevske]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드미드리 카라마조프는 죄 많은 정열의 인간이며, 이반은 지성적인 회의론자이고, 수도원에서 성장하여 일상생활에 기독교적 이상의 빛을 실현하러 세상에 들어온 막내 알료샤, 이 세 형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드미뜨리의 죄와 수난을 통해 구원의 이야기를 풀어.. Favorite&Author/Dostoyevske 2008.09.21
[Dostoyevske] 백치 백치 - 자기에게 결핍되어 있는 것을 입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는 일이다. - 1973년에 Favorite&Author/Dostoyevske 2008.09.21
[Luise Rinser] 미리암 미리암 나사렛 사람 예수를 골고다까지 따라갔던 막달라 태생의 여인 미리암의 이야기를 성서시대를 배경으로 펼쳐나간 작품이다. 미리암은 기존체제와 인식에 대한 일인역의 여인이고 오로지 삶의 진실에만 충실하게 생각하는 여인이다. 그녀는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여정에 동행하여 수난과 부활.. Favorite&Author/Luise Rinser 2008.09.18
[Luise Rinser] 심혼의 샛강을 타고 심혼의 샛강을 타고 이제껏 모든 작품은 그녀의 삶에 얽힌 사연 그 자체였음을 고백한 린저의 자서전이다. 황홀한 불복정으로 신과 죽음, 사랑과 예술을 노래한 삶의 변주곡, 우정과 연정, 반성과 집념, 그림움과 저항, 예술과 현실, 그 어느 것 하나 외로움과 절망 없이 타고 넘을 수 없는 주제들이다. .. Favorite&Author/Luise Rinser 2008.09.18
[Luise Rinser] 왜 사느냐고 묻거든 왜 사느냐고 묻거든(모순과의 결혼) - 어떤 의견에도 나를 묶어 고집하지 않습니다. - 물리학의 모든 석학들은 현재 옳다고 인정되는 것은 바로 지금 한순간동안 옳은 것이며 동시에 새로운 사실을 향한 한낱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 중의 어느 누국도 그런 이유로 .. Favorite&Author/Luise Rinser 2008.09.11
[Luise Rinser] 생의 한 가운데 생의 한 가운데 - 나는 완전히 명확하게 정돈된, 일정한, 뚜렷한 경계가 있고 큰 위험이 없는 단순한 생활이 갖고 싶은 거야 - 운명을 만드는 것은 나 자신 이외에 아무도 아니다. - 자진해서 자유를 포기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자유다. -1974년 Favorite&Author/Luise Rinser 2008.09.11
[Dostoyevske] 악령 악령(1972) - 내가 내 자신을 용서하고 싶다. 이것이 주목적이며 목적의 전부다. - 자살을 방해하는 편견 가운데 첫째는 고통(소극적)이고, 들째는 내세(적극적)에 대한 불안이다. - 죽음 : 커다란 바위가 굴러떨어질 때 그것 밑에 깔리게 되면 아플 것이라고 상상하데 되지만 바위 밑에 깔리면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 즉, 바위 속에는 고통이 없지만 바위에 대한 공포 속에는 고통이 있다. 그러므로 죽음은 바위이다. (스쩨반과 까릴로프의 대화에서) Favorite&Author/Dostoyevske 2008.09.11
[Dostoyevske] 가난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1970년) - 불행이란 전염병과도 같은 것입니다. 불행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서로 피해서 그 이상 전염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당신이 그런 조용하고 고독한 생활에서는 한번도 경험한 일이 없는 불행을 당신한테 안겨준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저는 죽고 싶습니다.(바르바라 도브로셀로바) - 고뇌를 통한 정화... 인간의 고뇌는 그리스도로 보상을 받는다. - 1970년에 Favorite&Author/Dostoyevske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