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6.수(2) 파타야로 아유타야 유적지를 떠나, 파타야로 향하는 길 초입에서 식당으로 이동했다. 점심은 씨푸드였다. 싱싱한 새우를 골라서 요리를 부탁하고, 다양한 태국 음식으로 메뉴를 정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파타야로 향했는대, 200km 넘는 길이를 달리는 버스 속에서 여지없이 또 멀미를 했다. 두짓타니 파타야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정신이 없었다. 너무 힘들었다. 힘들다는 말이 하기 싫어 숨기려했는데, 얼굴이 하얗게 변해있어서 누구나 다 알 지경이 되었다. 토하기 일보직전에 버스에서 내려, 체크인을 하기 위해 8층 리셉션으로 올라갔다. 거기서는 호텔에서 바로 연결된 파타야 비치가 원히 보였다. 그러나 멀미와 요통으로 그 풍경을 즐길 수 없었다. 정신이 하나도 없고 어지러워서 비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