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온 4주다. 하루 8시간 강의를 듣느라고 정신이 없다. 듣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은 얼마나 되는지... 결석 없이 참석할 수 있는 것만도 감사하고 대견하다. 지난 5일에는 파주시청에 가서 출판사신고를 하고 왔다. 전자책창업교육과정 중의 하나가 출판사신고를 하는 것이어서 교육받는 중에 뭐라도 하나 해결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 한 구석이 시원하다. 디지털 컨텐츠가 재산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 양질의 디지털컨텐츠를 많이 생산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활발하게 유통시켜서 인류에게 도움을 주고, 문화형성에 일조를 해야 하는데... 마음만 급하다. 교육과정을 착실하게 따라가다 보면... 결과물들이 나오겠지... 즐겁게... 열심히... 성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