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늙음 55세까지는 난 참 젊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엇인가에 대한 계획이 있었으니까. 55세까지는 난 참 젊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 55세까지는 난 참 젊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엇인가에 대해 불같은 화가 일기도 했었으니까. 그런데 그 .. Dialogue/Oh, Happy Days! 2014.04.12
그림 전시 도록 현주가 첫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 뭔가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 일을 도와주겠다고 나선 것이 우리 출판사에서 도록을 만드는 일로 비화 되었다. 이왕 시작한 일이니 최선을 다해서 제작하기로 하고... 플로라에는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코너에 추천하여 올리기로 했다. 사무실 식구들이 인터뷰를 위해 임현주 전시회에 왔다. 디자이너와 기자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들의 젊음에서 열정과 순수함이 보여서 한동안 기분이 좋았다...^^ 따로&같이/Editing-Writing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