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만에 돌아온 내 사진...
교회 홈피에 올라와 있는 이 사진을 보고 처음엔 깜짝 놀랐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인가... 취업하기 위해 찍은 증명사진인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의 책갈피(?)에 끼워져 있었나 보다.
젊은 시절의 내 얼굴이 무척 낯설다...
한창 젊었을 때의 모습이 낯설어지는 것을 보니
이젠 중년기도 마무리가 되어 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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