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랄드 사원
우리는 툭툭을 타고 이동했다.
툭툭을 타고 시내 한복판을 달리는 기분도 괜찮았다.
에머랄드 사원은 황금빛의 건물들이 많아 굉장히 화려해 보였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교통이 혼잡하고.. 너무 더워서 물병을 들고 다녀야 했다.
에머랄드 부처에게 옷을 갈아입히기 위해 쓰이는 돈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보인다.
기도의 효험이 있어서 동서양인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찾는다고 하니...
나도 잠시 마루바닥에 앉아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높은 곳에 있는 에머랄드로 만들어진 부처를 한동안 바라보았다.
'Here&There > 태국 20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방문여행(2003)] 국립나환자병원과 아동여성보호소 방문 (0) | 2008.08.19 |
---|---|
[태국 방문여행(2003)] 감사하다는 생각 (0) | 2008.08.12 |
[태국 방문여행(2003)] 태국의 현지 교회 (0) | 2008.08.02 |
[태국 방문여행(2003)] 수상시장 (0) | 2008.07.30 |
[태국 방문여행(2003)]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0) | 2008.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