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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truehjh 2011. 4. 4. 20:12

 

Ⅱ Kings


다윗왕 다음의 솔로몬 즉위로부터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에서부터 여호야긴이 돌아오는 데까지의 남북 양 왕국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본서도 한권의 책이었는데 후에 70인경 역자들이 두권의 책으로 나눈 것이다. 전반부는 엘리야와 엘리사의 사역을, 후반부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멸망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당시 백성들은 대다수 왕들의 실정과 우상숭배로 시달렸으며 앗시리아에 망하고 바벨론의 포로로 끝나기까지의 130년간의 역사를 언급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엘리야, 엘리사를 비롯한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시어 이방의 이교적 영향에서 벗어나 여호와의 신앙에 매달리도록 격려하신다.



메시지

: 본서에서 엘리야와 엘리사를 크게 부각시킨 것은 본서가 단순히 분열왕국의 왕들의 사적을 기록하려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영적인 교훈 즉 거룩한 계명에 순종하는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얻는지 그리고 불순종의 댓가가 어떤 것인지를 역사의 비극을 통해서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본서는 인생이 결단과 선택의 연속이며 올바른 선택은 하나님의 속성을 명확히 아는데서 출발한다고 전한다. 즉 하나님은 부정적인 요인을 긍정적으로, 반역을 개혁으로, 포로상태에서 자유로 돌이키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 예로써 후반부에 바벨론에 끌려가 옥고를 치렀던 여호야긴이 석방되어 지위를 회복함으로써 장차 이스라엘의 자유를 되찾을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렇듯 본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끝까지 버리시지 않는다는 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개요


1. 분열왕국시대 (1:1 ~ 17:41)

: 아하시야부터 호세아에 이르기까지 북왕국의 역사는 치욕의 역사였다.

- 아하시야의 이스라엘 통치 (1:1~18)

- 엘리야의 사역 (2:1 ~ 8:15)

-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 (8:6 ~ 16:20)

- 이스라엘의 멸망 (17:1 ~ 17:41)


2. 유다왕국시대 (18:1 ~ 25:30)

: 히스기야왕으로부터 바벨론에 멸망 당하기까지를 다룬다.

- 히스기야에서 아몬까지 (18:1 ~ 21:26)

- 요시아의 종교개혁 (22:1 ~ 23:30)

- 여호아하스에서 시드기야까지 (23:31 ~ 25:30)


***2019.05***

17;14-15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을 만큼, 그들은 고집불통인 그들의 조상보다 더한 고집을 부렸다. 그들은 하나님의 지침, 곧 그분이 그들의 조상과 맺으신 엄숙하고 거룩한 언약을 거듭 일깨워 주는 경고를 업신여겼다. 주변의 이방 민족들처럼 "아무것도 아닌" 삶을 살았고 "아무것도 아닌 자들"이 되었다. 그들은 "하지말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을 만큼 받았으나, 그것을 무시했다. 


18;5-6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다. 그와 같은 왕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그는 하나님을 꼭 붙들고-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고-그분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그가 행하는 모든 일에 함께 하셨다. 


22-2 그는(요시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았다. 그의 조상 다윗이 밝히 보여준 길을 똑바로 따라갔고,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한걸음도 벗어나지 않았다.


24;3 이것은 경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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