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There/우리나라

1108(2)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 동명항

truehjh 2011. 8. 15. 21:36

 

설악금호리조트에서 맞이한 아침...

고구마순, 깻잎, 호박, 가지 등 영태리에서 수확한 야채로 잔칫상 처럼 차려먹고

이런저런 의논 끝에 동명항으로 떠났다.

 

맑은 하늘... 두둥실 흰구름... 초록빛 바다...

 

 

 

 

 

 

엄마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다고 하신다.

손자가 밀고 있는 휠체어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여해 온 것이다.

무료로 대여해 주는 시스템이 있는지 몰랐는데

효심 많은 작은 아들이 어디선가 정보를 입수해서 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