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귀환과 감사편지 (120809)
비행기에서 한잠도 못자고... 옆에 앉은 사람과 수다를 떨다보니 인천공항이란다. 29명의 팀원들은 4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6시30분 교회에 무사히 도착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신 목사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우리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폐회기도 후 해산했다.
필리핀은 우기라서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비를 맞았지만... 여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여름날 아침이다. 병원문을 열어야 하는 의사들과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바삐 움직여야 하는 하루였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여유롭게 짐을 풀고, 큰올케가 끓여놓고 간 미역국과 갈비로 남동생의 생일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에 잠에 곯아 떨어졌다.
다음의 글은 따갈로그어와 빵빵가어를 영어로 통역해 주신 분이 우리 팀에게 남겨준 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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