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Fiction/생일일기

_ 쉰여덟 번째 생일

truehjh 2013. 11. 18. 23:30

 

2013.03.15

 

지금 이 순간이 평화로울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할 뿐이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정말 감사하다.

내 삶을 돌이켜보면 모두 감사하다.

지금 현재도 감사하다.

그러므로 내일도 감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이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커다란 우여곡절 없이 살아왔다고 평가되는 이 상황이...

어찌 생각하면... 그것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하나님의 보살핌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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