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9일 의료선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일 오후...

우리 교회 의료선교팀원들은 파주시 연풍리 디자인선교센타로 향했다. 그곳에는 의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병들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많이 사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센타에 도착해 보니 디자인교회의 많은 스텝들이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그분들의 열의와 섬김이 아름다워 보였다. 우리 팀은 외국인근로자 위주로 봉사해 오던 터라 어르신들을 진료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서 또 다른 방향으로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오늘도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최선을 다 해 섬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