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 감사하다아~. 감사하아~다아아아~~~."
꽃보다청춘 아프리카편에 나오는 어린 청춘들의 고백이다.
무조건 감사하다는 고백은 아닌 것 같다.
어려움에 봉착했다가도...
그 정도라면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겠다는 고백일 것이다.
나도 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고백해 본다.
"감사하다. 감사하다아~. 감사하아~다아아아~~~.“
며칠 전은 광화문에서 막내를 만나는 날이었다.
2월 만남은 구정 파주집에서 엄마 1주기예배로 대체하기로 했기 때문에
3월의 만남이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졌었다.
이번 달에는 내 생일 축하로 막내가 점심식사를 샀다.
일민미술관 일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어진
끝없는 수다로 멋진 축하를 받았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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