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한지붕아래서

세례식과 돌잔치

truehjh 2020. 12. 25. 18:15

2020.12.20.

 

코로나팬데믹으로 우여곡절 끝에 조카 손주 지온의 유아세례와 조카며느리 운정의 세례식이 이루어졌다. 가족 모두가 참석하여 축하해 주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은혜 안에서 세례식이 은혜롭게 진행되었다는 것이 감사하다.

 

 

세례받겠다고 결단하고 받아들인 운정이의 마음이 너무 기특해, 그녀 닮은 우아한 꽃다발을 보내겠다고 했더니 조카 부부는 멋진 나무를 선택했단다.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운정이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아기세례 받은 지온이의 삶을 축복합니다.

세례를 받도록 도와준 요섭과 오빠께 박수를 보냅니다. 

 

세례식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돌잔치를 열었다. 가족과 친지가 줌으로 모였다. 방역지침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각자의 집에서 컴퓨터 화면을 보며 예배드리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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