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같이/Minimal Life

[영태리집] 얼마나 더 견뎌야...

truehjh 2021. 7. 26. 11:00

 

숨쉬고 생각하는 것 조차 버거운 무더위다.

아무 일 안 하고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처럼 느껴지는 순간에...

 

아무 일 안 하고 있다고 무력감 느끼지 않기!

아무 일 안 하고 있다고 죄의식 느끼지 않기!

아무 일 안 하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기!

 

숨 막히게 뜨거운 폭염 속에서 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