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2009)] 식사로의 초대 - 천순옥 이곳에서 몇 일 지나면서 스웨덴 사람과 한국 사람의 식문화 차이가 궁금했다. 스웨덴 사람들은 식사문화가 간소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음식문화가 그리 발달하지 않은 것 같다. 기후 탓일까? 다양한 먹거리 대신 주거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듯하다. 아름답고 깔끔하게 꾸며..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3
[스웨덴(2009)] 식사로의 초대 - 마리안느 전망이 아름다운 집과 마음씨 고운 그녀 5시 30분에 마리안느의 집에 도착하기로 했다. 오덴플란 전철역에서 천선생님을 만나 함께 갔는데 또 다른 전철역에서는 멋진 노신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마리안느의 남편이며 전직 목사님이시란다. 우리는 전망이 아름다운 집으로 안내되..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3
[스웨덴(2009)] 식사로의 초대 - 서전식 아침식사 그날(090418)은 민들레회의 총회가 있는 날이었다.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07시에 아침 식사를 했다. 회장님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자면 ‘오늘 아침식사는 서전식으로~~’...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3
[스웨덴(2009)] 식사로의 초대 - 유서 깊은 식당 유서 깊은 식당 Den Gyldene Freden 에서의 점심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에는 몇 백 년 이상 된 건물들이 즐비하다. 비좁은 골목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스쳐지나 가며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다는 거기에 있었다는 음식점을 찾아 갔다. 수수한 건물의 1층 벽에는 Den Gyldene Freden 이라는 작은 깃발이 ..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0
[스웨덴(2009)] 스톡홀름 중심가와 팔메수상 민들레회원 중의 한분이 우리를 시내 중심가로 안내했다. 피부는 다르지만 어디선가 만난 듯한 얼굴들, 고색이 창연하지는 않지만 오래된 건물들, 작지만 정리된 가게들, 작은 도시에 오밀조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채 열려있는 길들... 사람은 바뀌어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쟁이 없이 ..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0
[스웨덴(2009)] 바사뮤점 Vasa호는 1628년 구스타프 아돌프 2세 시대에 건조된 대형 전함 중에 하나였으나 첫 출항 후 수 분만에 침몰되었다. 1961년 한 사람의 연구 노력의 결과로 선체의 원형 그대로 인양된 후 침몰지점 인근인 스톡홀름 동부 스칸센지역에 Vasa박물관을 세우고 그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또한 바사..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0
[스웨덴(2009)] 감라스탄(Gamlastan) 스톡홀름 구시가지로서 중세풍의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감라스탄(Gamlastan)은 현재 스톡홀름의 관광명소이며 카페, 식당, 전통기념품 가게 등이 다수 늘어서 있다. 구시가지의 중심은 스토르토리에트 광장이며 광장 양쪽의 좁은 길에는 13-19세기에 건축된 건물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 되고 있고, 광장..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0
[스웨덴(2009)] De Kungliga Slotten The Royal Palaces of Sweden De Kungliga Slotten The Royal Palaces of Sweden 는 13세기 초 건축된 석조건물로서 주요 국가 및 왕실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란다. 총 608개의 방과 왕실 보물 소장품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그 보물을 볼 수는 없었고 내부의 사진도 찍을 수 없었다. 그리고 1523년 시작된 전통의 왕궁 근위병 교..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20
[스웨덴(2009)] 스톡홀름 시청(Stadshuset) 2009.04.17 스톡홀름에서의 첫 밤은 깊지 않았다. 새벽 02시에 잠을 깼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 7시일까? 한 사람씩 부시시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왔다. 야밤에 여러번의 물 내려가는 소리가 너무 요란할까봐 신경을 쓰며... 주일에 설교를 해야 할 이슬은 조용히 묵상을 하고, 여왕과 나는 05..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16
[스웨덴(2009)] 스톡홀름 시내의 숙소 아홉 시간 비행하고... 두 시간 쉬었다가 다시 한 시간 비행하여... 스웨덴 시간 오후 6시에 알란다(모를란다가 아니고... ㅋ... ㅋ...)공항에 도착했다. 짐을 찾아서 나가는데 문 밖에 자태가 곱고 지적인 인상을 주는 동양 여성 한 분이 기다리고 서 있었다. 우리를 초청해 주신 모임의 회장.. Here&There/북유럽3국 2009 2009.05.14